피터 잭슨 - <반지의제왕>,<킹콩> 극비 프로젝트
이런 타이틀로 영화를 홍보했지만 피터 잭슨은 제작자일뿐 닐 블롬캠프 감독이란다.
여기서 영화 배급사의 낚시에 많은 사람들이 낚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피터 잭슨이 고무인간의 최후라는 영화도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낚여도 조금은 낫지 않을까?
사전적 지식은 이 정도만 알고 보는 것이 딱이라고 생각한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에 거대 우주선이 떠 있고 그 지역 아래 외계인 수용소에 인간이 외계인을
통제하고 있는 배경으로 시작하고 정확한 시대적 배경은 나오지 않은거 같았다.
잡설부터 하고 넘어가자면 그 정도의 우주선이 동력이 꺼진 상대에서 그 정도 상공에 떠있게 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외계인이라면 지구인들이 꼼작도 못하고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것인데 수용소의 '프론-인간들이
붙힌 이름(이하 프론)'들의 행동은 인간보다 아주 못하게 나온다(저지능). 설정이라고 생각하자.
외계인의 반발심리를 이용하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프론들의 외모는 일반적으로 혐오감을 줄만한 형태를
띄는데(백인들의 눈에는 흑인이 그렇게 보였을까?) 귀엽거나 이쁘게 묘사됐다면 인간의 공격성이 조금
더 줄어들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트레일러를 보고 본 사람들의 평을 보니
어느 정도 수긍을 가기도 했지만 영화가 말하고자 함보다 표현의 방법론으로 평가는 영화의 재미를
즐기엔 아직 조금 모자란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